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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 2

저는 머니뿌르에서온 츄링입니다, in 하이데라바드.

저는 머니뿌르에서 온 츄링입니다, in 하이데라바드. 함피에서 꼴까따까지 다이렉트로 가기엔 너무 힘들것 같고 중간지점에 있는 하이데라바드를 한번 거치기로 했습니다. 하이데라바드에는 골콘다, 짜르미나르등 유적지도 있고 상권이 발달해 제법 큰 시장도 형성되 있다고해서 쉬면서 시장이나 돌아볼까 하는 마음에 들르게 됬습니다. 헌데 기차에서 운좋게도 하이데라바드에 사는 한 단란한 가족을 만나 집으로 초대를 받게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현지인의 초대, 집구조는 어떨까, 밥은 어떻게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 잠은???... 궁금한게 너무나도 많아 초대를 받아 들이게 되고, 이틀간의 동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26시간의 입석기차표라는 크나큰 짐을 저에게 안겨주었습니다. @ 호스펫에서 하이데라바드까지..

여행/인도 2008.06.11

유네스코 지정 유적도시 함피

유네스코 지정 유적도시 함피.. 함피는 마을 전체가 유적지로 이루 어진 마을 입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 유적지 이기도 하구요. 근데 얼마전(?년전) 유적지 내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애기를 들어서 몬가 찝찌름한 기분은 지울수 없었습니다. 거기다 함피 여행자는 도착하자마자 경찰서에 들려 신원정보를 기록해야하는데, 내가 갔을때 어떤 독일인은 모든 물건을 다 털려 진술서를 쓰고 있었습니다..ㅠㅠ 초반 부터 아주 찝지름한 기분으로 함피여행을 시작하게 되었고, 도저히 이 기분을 떨칠수 없어 고작 2박만하고 함피를 떳습니다. 하지만 함피의 풍경만은 디콘티의 말을 빌어 좀오바해서 말하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풍경이었다" 라는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 아그라에서 고아까지 40시간 논스톱 기차길..

여행/인도 20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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