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전거여행 3

[일본 자전거 여행-두쨋날] 교토에서 하룻밤.

일본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우리는 12시에 일어났다. 어제 이야기꽃을 피우던 여행자들은 온데간데없고, 달랑 우리셋만 남아서 나갈 준비를 했다. 도지앙은 다른건 모두 좋은데 샤워시설이 정말 빈약하다. 그래서 근처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영수증을 받아오면 200엔을 내준다. (요슈(맞나?) 구다사이 : 영수증 주세요.) 목욕탕가격은 300~350엔 그러니 100~150엔에 목욕을 하는샘이다. 근데 황당한것은 목욕탕에서 할머니가 돌아다닌다.. 그냥막 휘젓고 돌아다닌다...우리나라도 그랬었나??ㅡㅡ; 그리고 여탕탈의실이랑 남탕탈의실은 커텐하나 사이... 탕은 3미터정도되는 벽하나사이다...(말하는게 다들림...) 쫌 구제틱한 목욕탕이었지만 깨끗하고 좋았다... 그럼 셋째날 사진 시작~!! 쿄또 시내를 관광하기 위해..

[일본 자전거 여행-시작] 출발~일본으로~~^^

2003년 6월 일본을 다녀왔다. 나로서는 처음으로 외국땅을 밟은 것이고, 처음으로 외국물은 먹었던 때이다. 아직 군대를 다녀오기전이라 두명의 보증인과 이런저런 증명서를 때서 어렵게 나갈수 있었던 때이기에 일본 땅을 밟는것만으로도 감격 그 자체 였다. 처음 계획은 후쿠오카 부터 훗카이도 까지 자전거로 횡단을 하는 거였지만, 같이간 노친네들의 결사 반대, 그리고 그들의 설득에 넘어간 나, 그리고 사전 준비 부족으로 기간이 20일에서 10일로 대폭 세일 되어서, 오사카 부터 도쿄까지만 가기로했지만,,, 하지만 그 마져 지키지지 않고 자전거는 중간에 엿바꿔먹는 처참한 자전거 여행이 되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예전에 기록한 내용을 토대로 여행기나 조금씩 써볼까한다. 아니 여행기까지는 아니고..그냥 사진 ..

2006년 첫 산행.

[ 하남시 어딘가에서 ] 일자산을 넘어 계속 달리다 보니 모르는곳이 나왔다.. 어디지? 여긴어딜까?...ㅡ.,ㅡ;; 그냥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찾아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하다..사고발생!!ㅠ.ㅠ [엄청난 내리막길이었는데 사진은 평지로 나오네..쭙..] 나의 엄청난 ABS브레이킹 스킬로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쩔수 없이 자전거를 버리고 탈출.. 다행히 자전거도 나도 무사..^^ 그리곤 돌아오는 길에 비가와 물에빠진 생쥐가 되어서 귀가.. 이제 여름이다 놀자~~~^^

무파's/일상 2006.05.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