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26년을 살면서 하루에 한권의 책을 모두 읽은 적도 없었다. 그러나 오늘 무려 두권씩이나 하루만에 독파했다. 12시부터 시작해 새벽 4시까지 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종일 보고, 보통 여행책 한권보는데 한달씩 질질끌면서 보는 나에게는 굉장히 어매이징한 일이라 생각된다. , 두권 모두 여행과 봉사라는 키워드로 구성되 있다. 글 재주가 없어 독후감은 패스하고, 두권의 책을 보고 한곳에 정착하고 봉사를 하면서 인도인들의 삶에 녹아들어가 보는것도 좋은 경험, 좋은 여행이 될것같다. 그리하여 이번 나의 인도방문에 봉사활동이라는 계획을 추가해볼까 한다. 오늘하루 나를 기쁘게 해준 두분 저자님께 감사 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