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전거 여행-셋째날~넷째날] 이틀간 밥값 5500원. 셋째날~넷째날은 죽어라 자전거만 탔다...ㅋㅋ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도지앙에서 해주는 토스트를 집어먹고.. (22,000원에 저녁엔 맥주 아침엔 토스트,,일본에서 이정도면 최고 아닌가?) 언능 짐을 챙겨서 도지앙을 나왔다.. 그리고 나고야로 출발~~~!! 나는 저게 공동묘진지 몰랐다..그냥 비석만드는 공장비스무레 한건줄 알았는데, 공동묘지 라고 한다...다행히도 귀신은 안찍혔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산이 많은건 비슷하다. 그나마 일본은 자전거 도로가 조그맣게 나마 있다는게, 그리고 개념없이 핸들 1센치 옆으로 쌩하고 질주하는 트럭이 없다는게 큰 위안이 됬다. 뒤에 보이는 아저씨한테 물좀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그런다... 칫...치사한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