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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6

김장 담그는 날..

오늘은 김장 담그는날!! 새벽부터 일어나 하나로 마트를 향했다.. 왠 줄하나가 끝도 없이 이어져 있다.. 모두들 절임배추를 사기위해 기다리는 중이라는...ㅡㅡ; 내가 정확히 78번째 순번이었고 30분 가량 기다리니 절임배추 2상자를 받을수 있었다.. 카트하나당 두상자밖에 안준단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 했더니 한상자 더 달라고 싸우는 몇몇 사람이 시간을 다 까먹고 있었다..제기랄.. 김장 담글때 내가 맡은 일은, 무 닦고 채썰기, 깍두기 무썰기, 김치속 버무리기, 잡다한 심부름, 무거운거 나르기,,,등등이다. 오랫동안 앉아 있었더니 아직까지 허리가 아프다...ㅜㅜ 내가 회사를 그만둘때쯤 누나도 회사를 그만둬서 집에 백수가 좀 많다,,ㅋㅋ 덕분에 일손은 많다. 김장 담그는 날은 필수코스!! 삶은 돼지고기..

무파's/일상 2007.11.30

경주 안압지 야경.

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11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경주 안압지 야경. 안압지 - 월성(月城)의 북동쪽에 인접하였다. 《삼국사기》 674년(문무왕 14) 조(條)를 보면 궁성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花草)를 기르고 진금이수(珍禽異獸)를 양육하였다고 하였는데, 안압지는 바로 그때 판 못이며 임해전(臨海殿)에 딸린 것으로 추정된다. 1974년 이래의 준설공사와 고고학적 조사에 의하여 주목할 만한 유구(遺構)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동서 200m, 남북 180m의 구형(鉤形)으로 조성되었는데, 크고 작은 3개의 섬이 배치되었다.

장산에서 내려다본 부산의 야경. 광안대교. 누리마루.

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11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장산에서 내려다본 부산의 야경 장산에 올라가서 야경을 찍다보니 날이 저물어 아무것도 안보인다. 한손에는 카메라와 삼각대 다른 한손에는 핸드폰 후레쉬..질질 미끄러지다 싶히 내려왔다. 모 이정도 고생쯤이야..제발 좋은사진 한장만 건지자~~!! 부산시의 전체를 내려다본건아니지만 이렇게 부산을 내려다본건 태어나서 처음인듯 하다.. 아,,부산도 굉장히 발전했구나..서울에서만 26년을 살아온 나로서는 해운대랑 부산역만 가봤으니 알턱이없다.. 해운대앞쪽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는 서울의 여느 단지 보다..

가을여행 - 우포늪.

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11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우포늪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항면 주매리 어제 일몰을 실패해서 오늘다시 일출을 찍으러 갔지만 엄청난 안개로 인해 3미터 앞도 보일랑 말랑했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점점 빠져서 한번 빠지면 절대나올수 없는 그런늪을 상상했지만, 내가 상상했던 그늪과는 다른형태였다. 그래도 왠지 아무리 얕은 물이라도 물에 발을 담구기가 무서웠다. 어디선가 괴물이 튀어나와도 이상할것 같지 않은곳 우포늪 조그만 낚시배를 탄 어부가 안개속으로 사라진다. 무섭지 않나? 멀리서 보면 괴물...ㅡㅡ;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은 우..

가을여행 - 순천만, 평사리, 우포늪.

가을맞이 출사 - 2007년 10월 10일 2007년 가을을 맞아 남해로 출사여행을 갔다왔다. 붉은게 물든 단풍을 찍고자 했지만 단풍은 전혀 안들었고 덜익은 홍시를 단감인줄알고 먹다가 떫어서 입이 굳어버릴뻔했다. 순천만 방파제 /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새벽 2시넘어서 까지 술을 잔뜩 마셔서 취기가 가시기도 전이라 일출이고 모고 잠이나 자고 싶었지만, 그래도..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하는생각에 무거운 다리를 질질 끌고 나왔다. 아~~~역시 나오길 잘했다. 별인지 인공위성인지 비행기인지 UFO인지.. 해가 뜨기 직전인데도 무언가 반짝이고 있었다. 그냥 별이라고 하자.. 새벽에 어부들의 일하는 모습과 같이 일출을 찍고 싶었지만, 아무도 없었다... 처음으로 찍어보는 일출 해가 이렇게 강할줄이야 시력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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