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에서 출발해 시가체, 팅그리,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장무를 거쳐 이틀전에 여기 네팔 카드만두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북에 보면 여기 인터넷 사정은 1메가 급이라고 나와있는데 직접 해보니 0.1메가에도 못미치는것 같습니다...ㅜ.ㅜ 사진은 계속 쌓여만 가고, 하드용량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인터넷에 올릴질 못하니 참 난감하네여..ㅎㅎ 오늘 아침에 길거리 노점상에서 밥을 시키니 아저씨가 센스 있게 글씨를 넣어줬습니다. 가격이 40루피 정도니까 한화로는 약 600원정도?? 오늘 나의 상태...ㅎㅎ 여행 떠난지 얼마 되지않아 그닥 변한것 없는듯.. 다행히 어제 미용하는 친구를 만나 오늘이나 내일쯤 머리를 자를듯 합니다..ㅎㅎ 그럼 전 카지노에 밥먹으러 가야되서 이만 줄입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 (카지노..